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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wnfld |      | ||
| 라우풀 | 29272 | 등록시간 | 14-02-01 14:51 | |
| 조회수 | 3,618 | 추천수 | 0 | |
| 제목 | 진짜 이여자 마음이 뭘까요?그냥 쓰래기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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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군제대 후 일이 너무 바뻐서 6년정도만에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처음에는 외롭기도하고 일적인면에서 디자이너가되고 여유가 생겨 이제 나도 사랑을 해봐야겟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자를 만났습니다. 처음 알고 지내면서 너무 좋았고 제가 6년만에 여자친구 생긴거라고 거짓말처럼 들리겠지만 사실이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도 고등학교때 남자 한번 사귀어봣다고 하더라고요...현제 저는29 그녀는27입니다 그렇게.서로 남자,여자를 안만나본 공통점으로 사랑하게 됐죠. 6개월을 만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만났고 일주일에5번은 항상 모텔에서 잠을자고 했었죠...사귄지 한달쯤 지났을까.... 뜬금없이 오빠 나랑 결혼하고 싶어?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결혼은 현실이야...우리가 지금은 정말 서로 사랑하지만 결혼문제를 벌써 생각한다는건 좀 이른거같아..하지만 오빤 널 사랑하고 있고 많이 좋아하니까 이문제는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햇죠 그이후로 하루에 한번씩 저에게 결혼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 매일 만나고 자주 잠자리도 많이하고 나니 저도 그녀에 대한 마음이 특별해지고 같이 부동산 다니면서 함께 출발할 조그마한 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즐거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어린이날 전날 몸살에 많이 아파하길래 죽을 사들고 저희집에 데려가서 죽먹이고 샤워시키고 약먹이고 재웠습니다... 아침에 식물원 놀러가기로 했엇거든요...근데 그녀의 핸드폰에 삼춘춘춘 저장되어잇는 번호로 부재중100통화 넘게 와 잇더군요. 일어났길래 뭐냐고 물어보니까 삼촌이 어린이날마다 선물을 사준다고 이번에도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식물원 가기로 한거 뒤로 미루고 집에갔다가 밤에 만나서 밥먹자고 하길래 보냈어요...잘갓나싶어 전화를 하니 좀.의심이 생겨서 누구랑있냐?이랫더니 삼촌 이러더군요..그래서 응 선물잘고르고 밤에보자 이랫더니 말도 잘못하는겁니다.그래서 다시한번 삼촌이랑 있냐 이랫더니 말을 안하도 끊어버리길래 계속 전화을 했습니다. 갑자기 남자가 전화를 받더니 나 xxx남자친군데 만난지 1년넘엇다 지금 당신 불륜이다 뭐다 xxx가 나한테 결혼도 이야기했다.이러더군요 먼가 방망이로 제머리를 내려친듯 정신을 차릴 수 없어서 바꾸라고 했습니다 바꿔주더니 말을 못 합니다.밤에 만나서 이야기하자하고... 만나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사람 39살 건달이더군요 호빠에서 영업부장인거 같습니다.얼굴도 봤는데 완전 깡패같더군요. 어떻게 할거냐고 여자에게 물었더니 그사람 사랑하지 않앗답니다 저를 사랑했다고...근데 그사람 돈을 4천이상 썼다는겁니다.... 내가 알고 내여자였던 사람이 정말 이런사람 많나 싶었습니다. 근데 오빠가 결혼도하고 평생.함께 하고싶을만큼 좋아서 속였다는 겁니다 근데 그사람이 무서워서 여기까지 온거라고....그사람이 협박도 하더군요 그래서 그녀가 걱정이되더라구요...그분과 잘만나라고 너랑 나랑은 좋은친구로 남아서 서로 부탁할 일 있을때 도움주고 그러자고...대신 그사람하고 헤어지지말고 행복하라고 이야기 해줬습니다.그랫더니 누구랑 결혼하고 하는건 내가정해 이러더군요 ㅡㅡ 이해할수 없엇습니다 몇일뒤 연락이 와서는 내가 사귀자면 다시 사귈거야?라더군여 니가 깨끗하면 이라고 대충 둘러댓습니다 그다음날 연락오더니 90%헤어졋다고 ......헤어진거면 헤어진거지 90%는 또 뭔가....기다려봤습니다 기다리는동안 10일정도 있엇던거같은데 밤엔 저랑 잠자리를 세벽엔 그사람과 저 퇴근전까지. ...이런 행동을 하더군여 끝내 제가 미쳐버렸습니다....욕을 해버리고 꺼지라고 죽여버린다고 왜 날 가지고 노냐고 이랫더니 헤어질수있을지 알앗다소 하더라고요 ㅡㅡ진짜 이런사람은 무슨 사상일까요? 제가봤을땐 그삼촌한테서 빠져나오기 힘들거같아서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아직도 분이 풀리지않아 적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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